그러나 축복과 구원은 이미 당신 내면의 앎 안에 있으며, 그 안에서 당신이 성숙하기를 기다리며, 그리하여 내면의 힘을 요청해야 하고 따라야 하며 또 무엇보다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것이 당신과 신의 관계다. 그리고 당신이 내면에서 느끼는 긴박감은 신의 부름, 즉 깨어나서 알아차리고 응답하라는 부름이다.
참여하는 일 없이 당신 삶에 큰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사건이 일어나는 동안 잠을 자고서도 주위 변하는 환경에서 득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당신이 사는 이 큰 시기를 남의 일처럼 바라보려고 하는 것으로 평화와 평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이 시기에는 어떤 평화나 평정도 찾을 수 없을 것이며, 어떤 위로나 위안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