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안쌍용동 서비스센터에 제품 교환 받으러갔음

거지같은 갤럭시 넥서스임

내 핸드폰이 일정용량만 넘어가면 터치고자 전원 안들어옴등 별 쌩쑈의 문제로.

2회 메인보드를 교체를함.

그리해 월요일날 아에 타기종으로 교환을 할려고 찾아감

그랬더니 동일 데이터를 넣어봐야 한다면서 다른 기종이 올때까지 기달려야 된다고함.

이틀 기다렸음.

그리고 오늘 10시에 동일기종으로 테스트 한다고 해서 그럼 찾아가겠다. 몇분정도 걸리냐 했더니

자기들 말로는 데이터 옮기는데 20분뿐이 걸리지 않는다고 말함.

그래서 그럼 토익학원 한 30분 쉬고 가면되겠지 싶어서

버스타고 서비스 센터로감.

그런데 서비스 센터에서 데이터를 옮긴다면서 20분은 무슨 12시가다되로고 데이터를 못옮겼다고 하는거임.

나는 두시간동안 서비스센터네서 죽치고 앉았음.

그래서 일단 화도나고 다른 할일도 있고해서 두시에 찾으러온다고 하고서는 시내로 나가서 친구를 볼까 집으로 갈까 하다

집으로감.

그런데 느낌이 이상해서 다시 한번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함.

"데이터가 옮겨지다 말았다.아마 고객님이 해보셔야 할것같다".

.

..

뭐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정말이지 욕이 목까지 올라오다가 말았음.

그래서 일단 집에서 핸드폰 두개.내것과 실험용것을 받아서 동일 데이터로 옮겨봄.

실험용. 매우잘됨.

부팅도 빠름.터치고자도 없음. 다좋음

그래서 팀장한테 전화를함

"실험용 잘된다. 이제 교체해달라."

그러니 팀장한다는 소리가

"고객 핸드폰에 있던 데이터들의 로그데이터를 확인해봐야한다. 이틀더 기달려라" 

.

결국 핸드폰 교체받는데 5일이 넘게 걸린다는이야기

성질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야 너 폰하나 나한테 넘겨"

그러니 친구가

"뭔개소리여"

그래서 본행이 다시

"씨발 또무슨 로그데이터인가 뭔가를 확인해봐야한덴다"

하니

"뭔 개소리냐? 로그데이터랑 핸드폰 병신되는거랑 뭔상관인데? 일정용량 넘어가면 병신되니 어떻게 데이터로 뭐 하나 건덕지 잡으려 그러는건가?"

하는 소리들음.

참고로 이놈 일년전까지 서비스센터있던놈임. 지금은 부산에서 술팜

.

어쨋던

그소리 듣고보니 뭔가 꺼림직 한거임. 그래서 지금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제품관리팀에게 5시이전까지 전화달라고 하고옴.

고시생인데 2차몇달 안남은 상황에서 토익도 토익이지만 핸드폰 가지고 질질 끄는게 진짜 빡침.

아 진짜 삼성 서비스 좋다는 소리는 못하겠음.

참고로 나 옴니아 환불받네 교환받네 대란떄에도 "씨바...전화만 되면됬지뭐..걍 이거 쓰다 버리자"이심정으로 교환은커녕 환불도 신경안 썻던놈임..아오...진짜 내가 이번에 교환받고 다시는 삼성쓰나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