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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억에 남는 라면 정리
게시물ID : cook_170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비개구리
추천 : 10
조회수 : 185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2/29 14:47:24

면을 너무나 사랑하여
다이어트를 할 수 없음
일부러 살을 안 빼는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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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갔을 때
역 근처 작은 라면가게.
신랑이 밤에 산책 나갔을 때 줄이 엄청 길었다고 하여
다음날 가봤는데
라면보다 더 볶음밤이 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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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라면이 쏟아져요!
왜 뒤집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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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집힌 라면이랑 같은 집인데요.
마루겐이에요.
저 가운데 누리끼리한 덩어리 저거
무 갈아서 폰즈랑 섞은 건데
저거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요!!! 느끼함을 없애준달까요?
이 집 라면은 요즘 꽂혀서 한달에 두번은 가는 듯... 어제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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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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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너무 배가 고파 달걀도 넣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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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여행 갈 때
하네다공항에서 그냥 배고파서 먹은 라면
제가 먹은 것보다
신랑이 시킨 츠케멘이 더 맛있었어요.
이걸 보니 라면맛보다 여행의 설레임이 떠오르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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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라면집
미소라면인데
양이 어찌나 많은지 2인분인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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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이라는 라면집.
사람들이 많아서 셔터소리 없이 찍다보니 뽀샤시로 찍혔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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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직장에서 혼자 라면 먹고 싶을 때
그냥 라면집은 양복입은 아저씨들이 너무 많아서
부끄럼 많은 저는
칸막이 있는 이치란으로.
돈코츠를 제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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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라면은 아니지만
아키타 갔을 때
이나니와 우동.
면이 아주 그냥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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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게는 아니고
신랑이 집에서 만든 인스턴트 스라탄멘.
가게 라면 뺨치쥬?
중국집처럼 야채랑 고기는 따로 볶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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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신랑이 만들어준
인스턴트 돈코츠 라면.
우리집 냉동실에는 언제나 챠슈(라면에 넣는 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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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요즘 홀랑 빠진 진짬뽕.
맛있는 라면만 먹었었는데ㅠㅠ
지난번에 한국 들어갔을 때 친구가 주길래 갖고 왔다가
홀랑 반해서
얼마전에도 또 보내달라 했네요.
이것도 신랑이 만들면 각종 야채가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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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도 있어유




근데
아베랑 할매땜에 라면맛 떨어져요
아베 개새끼
며칠 티비 끊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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