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할렐루야 (왓치맨 OST) ★ 팝 초현실주의(pop surrealism) 일러스트레이터 '우에다 후우코 (上田風子; Fuco Ueda)' 그녀는 어릴적 왕따 & 성폭행 당했던 기억을 토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건 그녀 나름대로 분노를 승화시키는 방법이자,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들에 대한 복수이기도 합니다. 그림 속에 나오는 긴 머리 소녀는 우에다 후우코 자신을, 국화는 여성의 성기와 순결을, 물고기 & 물뱀처럼 미끈미끈한 동물은 남성의 성기를, 아이스크림과 꿀은 정액을, 염소 & 벌레 & 뼈 등등 그림 속에 나오는 모든 동물은 남성을, 얼굴에 난 버섯 같은 것들은 원치않은 사람들에게 더럽혀진 자신의 모습을 뜻한답니다. 그녀의 그림은 항상 얼룩져 있는데요, 이 얼룩들은 본인의 눈물이라고 하네요. [그림을 클릭하시면 더 크고 자세하게 보실 수 있어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