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대학원 재학중이며 연구실 생활을 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있는 20대후반 그냥 남자입니다.

요즘따라 여자친구가 이해안가는? 행동을 자주해요.

예를 들면
여자친구가 제게 카톡을 여러개 보내놨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읽고 답을 안준다고 화를 내는거에요.
제가 컴퓨터에 카카오톡을 띄어놓기때문에 가끔 여자친구가 보낸카톡을 작업하며 잘못누르면 그게 1이 없어지나 봅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그걸 읽었다 생각하고 답이없으니 속상해하는 상황인거죠.

이런일이 왕왕 발생하게됩니다..

여자친구가 여자친구가 며칠전 제 카톡을 읽고 답이없어 물었더니 잘못눌려진거라며 안읽었다~ 
라고 얘기하는거에요. 
2년동안 만나온 느낌상 딱봐도 읽었을건데, 답을 하지 않았던거겠죠.

이런식으로 전화도, 카톡도 본인이 받을 수 있음에도 받지않고 못봤다 봤음 받았지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랩실 생활을 하느라 신경을 많이 못써준부분 있습니다,
몇분 뒤 전화주겠다 하고 집중하다보면 한시간이 훌쩍지나 연락을 못한적도 있고..
하지만 정말 최대한 노력하고있어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매번 자기가 뒷전이다. 라며  제가 했던 행동들.. 전화 받고선 나 지금 일있으니 다시전화할게 하며 급히 끊어버리는 것(충분히 여자친구가 전화 받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카톡보고 답장안하는 것 등등의 행동이
요즘 참 힘드네요..
전 정말 피치못하게 어쩔 수 없던 행동들이였는데.
여자친구는 왜 일부러 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