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동안 연락하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국제 장거리 연애였고,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2년이 넘게 연락을 하게 되었고 몇번 만나본 적이 없지만 잦은 오해로 인하여 싸우고 상대방은 (남자) 제 카톡도 확인하지 않고 화를 내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얼굴 보며 이야기 하면 풀어질 것 같은데..... 찾아간다면 너무 부담스러울까요?
제 카톡 받지 않으니, 저도 그 사람 집 앞으로 가서 다시 시작하자 잘못했다 잡을 생각이 아니라
예의없이 찾아온 것에 관하여 다시 한번 정중하게 사과하고 제 이야기와 이건 오해였다고 제 마음을 전달하고 올 생각이거든요.
그렇게 해야지 제 마음이 정리가 나든 결론이 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상대방은 너무 힘들고 싫을 것 같습니다.
남자가 느끼기엔
너무 구질구질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