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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빡쳐.
게시물ID : humordata_806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끼우끼
추천 : 4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6/11 02:21:43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버스하두 안와서... 의자에 자리도 없고 땀은 나는데...

쭈그리고 앉아서 아이폰으로 맞고치는데 옆에서 어떤 커플이 난리 침.

솔직히 외모로 사람 흉볼만큼 교양없는 사람은 아닌데 너무 심하게 못생긴 애들이 나를 타겟으로 대화함.

"아이 자기야 이러지마~"

"아니야 괜찮아. 누가 본다고."

"(나 가르키면서)저런사람 심정도 생각해야지."

아오 빡쳐.

"네 저요? 초면이신것 같은데 용건있으세요? 왜 손가락질을 하시는지........"

"(여자애 왈)아뇨... 불쌍해 보여서요.."

"뭐가요?-ㅅ-"

"미안해요... 커플끼리 이래서."

"(억울)저도 여자친구 있는데요"

지들끼리 키득키득~ 

"저런애 만나는 여자애가 오죽하겠어? 자기가 젤 이뻐."

'이 새X끼가..'

그냥 가서 아이폰 열고 내 여자친구 동영상 배경화면 그 자식 얼굴에 들이댐.

"참 행복하시겠어요. 훗(어때?ㅋㅋ)."

남자 왈.

"와 ~ 예쁘다..."

멍청한 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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