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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심삼분★
추천 : 0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3/07 20:53:18
안녕하세요 이번에 고3이 된 학생입니다.
고1 때 컴퓨터게임 밖에 모르던 쓰레기였던 저를
구제해 주었던건 운동이었습니다.
운동을 통하여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고3이 되니 시간에 쫓기고 공부에 쫓겨 운동을 하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5시에 학교 끝난 후 약 2시간의 운동.. 그 후 독서실에 가게 되면 10시가 되는데
2시까지 공부를 할려니 눈은 감기고 .. 아주그냥 미치겠습니다.
운동을 포기하자니 너무너무 아쉽고.. 그러자고 같이 하자니 너무너무 힘들고..
떠나가는 친구들을 보는것도 힘들구여..
그저 막막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자신이 무력하게 느껴지는 건 처음이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게다가 집안의 빚은 천만원이 넘어가서 가족간의 불화가 치밀고..
공부하자고 학원에 다니자니 말은 못하겠고..
누구나 다 겪고 또는 겪을 고3이겠지만..
그냥 힘들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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