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은 2월 16일
와이프가 올 설날 토,일,월 3일내내 시댁에서 고생이 많이 해서 바람쐬어 주고 싶네요
그래서 내일 2월 15일과 16일 이렇게 1박 2일 통영으로 가려 합니다.
저랑 와이프랑 제 미니미 아들 이렇게 3명
마이너스 통장 인생 이지만 그래도 결혼 기념일이라 무리해서 가는거네요;;;;
일정은
청주에서 오후 출발 >>> 통영 저녁쯤 도착 중앙활어 시장가서 장보고
(멍게 비빔밥은 와이프가 멍게를 못먹는 관계로 패스 ;)
(케이블카는 와이프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패스 )
숙소에서 만찬 즐기기 ( 회 + 석화 + 조개구이)
다음날
거제에서 관광 >>>> 전주로 이동 한옥마을 투어 (이번 목표는 길거리아와 베테랑 칼국수) >>>> 밤에 청주 도착 이렇게 계획을 짜두었는데요
문제는
1. 저희 부부가 스파를 좋아합니다;;;; 객실 내부에 스파 있고 바닷가와 가까운 펜션 구하고자 하는데 어렵네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회는 중앙시장 가서 떠올수 있다고들 하는데 싱싱하고 좋은 석화를 구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3. 바람의 언덕은 갔다왔고 케이블카는 못타고 추천해 주실만한 관광지가 혹시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