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글남겨요 ..ㅜㅜ
오늘 동생이 길을가는데 새끼고양이 한마리가 계속 따라오더랩니다 .
울지도 않고.. ㅜㅜ 잉.. 엄마도 없는거같구 계속따라오길래
집에 데려와서 물이랑 햄을 챙겨줬다고하네요..
(동생이 잘 몰라서 .. 참치나 햄같은 사람먹는거 주면 안된다고 주의 줬어요)
근데 냥이가 .. 울지도 않고 애교부리구 사람도 너무 잘따르고 조용하고
동생 누워있는데 동생 배에 올라와서 자구 .. ㅜㅜ 너무 순하다네요
동생이랑 저랑 부모님께 말씀드려봤지만 완강하게 안된다고 하시구 ..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왜 데려왔냐고 하시는 분들 있을거 같아서..
고양이가 동생을 집까지 쫒아와서 먹을거나 챙겨주려고 데려왔대요..
근데 좋은분 만나서 잘 컸으면 좋겠다고해서..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 냥이.. 엄마두 없구.. 눈도 제대로 못뜬거같은데..
아이 데려가셔서 .. 평생 반려동물로 키우실분들.. 연락주세요 ㅜㅜ 힝..
너무 이쁩니다 정말.. 정말이쁘게 생겼고 애기가 애교 너무많아요
동물병원에 데려다주면 안락사 시킨다고 알고있습니다.
분양비 안받겠습니다.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중에 애교많은 막내 들이고 싶으신 분들
고양이 키워보셨던 분들.. 연락주세요 ㅜㅜ
카톡 아이디 happysseul 친추하고 카톡 부탁드립니다.. ㅜㅜㅜㅜㅜ
이 아이 정말 좋은 분 만나서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