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혼자가게되면 막막해서 괴롭고
더 큰 일은 친구들이랑 노는 방법이 안맞아서 가끔 혼자해야할때가 있는데
혼자할때마다 너무 외롭고 괴로워요 내가 하고싶어서 혼자 왔는데 친구랑 같이 못하고 있다 생각하면
재미도없고 너무 심심하고 무슨 느낌인지 제대로 표현 못하겠어요
이게 진짜 내가 하고싶어서 한일인데 혼자하면 이게 무슨 재미야... 라면서 다음엔 꼭 친구들이랑 할려고해요
여행을 예로들면 가고싶어서 혼자 간 여행인데 뭐든 다 혼자해야하니까 막막하기도하고
관광지 구경한다고는 하는데 제대로 즐긴다기보다 얼른 후딱 다른데가자라는 식으로 바뀌게되요
볼링이 치고 싶어도 혼자치면 주위가 괜히 신경 거슬리고
스트라이크를 치던지 말던지 기쁘지가 않고 아... 그냥 볼링치고 있구나 이런 느낌이에요
전 누구와 같이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데 사람들은 친구들이 안따라주면 혼자라도 하면되지 이러는데
직접 해보니까 못하겠어요 왜이런 느낌이 생기는거죠??
혼자하는게 그렇게 편하고 좋다던데 남들은 여럿이서 하는 행동을 나 혼자 한다생각하니 이질감 느껴져서 그럴까요??
혼자 하라고 하는 말이 제일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