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조금전에 밥먹으러 나갔는데 근처 공원에 길고양이가 있는거에요!!
귀여워서 막 쳐다보고 있는데 먹을거 찾고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쭈쭈쭈하고 부르니까
터덜터덜 와서 막 자기 만져달라고 얼굴 들이밀고 등 갖다대고 막 제 몸을 효자손 삼아서 슥슥 긁더니
제가 막 만져주니까 식빵구으면서 그르렁 그르렁 거리고 ㅠㅠㅠㅠㅠ 완전개냥이 ㅠㅠㅠㅠ
완전 심장부여잡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한참 놀아주다가 가려니까 배 발라당 까면서 이쿠 이쿠 막 몸 움직이고 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천하장사 소시지 있는데 주러 다시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