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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글 아니지만 꼭봐주세요
게시물ID : humorstory_118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짱웃겨ㅋ
추천 : 0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5/16 18:07:22

 제가 이글을 쓴 목적은 여러분에게 추천과 반대를 얻고싶어서 쓴글이 아닙니다.
 단지 조언을 얻고 싶기에 글을 씁니다

 요즘들어 왠 여자가 눈에 들어오는지 아무나 그냥 다 이뻐보이기만 합니다.

 
 전 학교에서 노는아이들?[오해X] 쪽에 속하지만 여자들과 만나는것은 꺼려합니다
 여자들과 얘기도 잘 할수없고요. 
 선천적인 A형이어서 그런지 사춘기라 그런지 -_ -?

 제가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는데 그여자아이는 유머있고 이쁘고 활발합니다.
 그리고 저랑은 성격도 비슷하고요.

 그녀는 '학원' 이라는 감옥에서만 볼수 있었죠 그래서 저는 그녈보기위해 보충때도 빠지지 않고
나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사랑하는 그녀와 선생님과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제 친구들은 그녀를 욕했고 나는 아무말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져 친구들이 그녀를 욕하면

 "아니야 그렇게는 말 안했어"
 라고 죄를 줄여줄뿐

어떻게든  할수 없었죠 ㅠ

 의리냐? 사랑이냐? 
전 사랑을 선택하고 싶었지만서도.

친구들의 눈치속에서 그녀를 같이 욕하고 말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어느날부터 인지 그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애타는마음 반 호기심 반 으로 원장선생님 한테 찾아가

어찌된 영문인지 여쭈었습니다.

그런데

 "아? 너도 알잖아 저번에 싸운거 그것때문에 끊었다"

 라고 소리가 나의 심장을 뚫고 지나갔죠.ㅜㅜ

 근데 전 안타깝게도 딱 그때 핸드폰을 빼았겼었죠 ㅠ
 5일후에 기쁜마음으로 핸드폰을 찾고 문자를 하려는순간.
 겁이났습니다.
 나는 그녀와 친하지도 않은데 전화하면 뭐라할까?
 라는 마음에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내가 같이 욕한걸 알고있을까?'
 '날 싫어할까?'
 이런 생각들이 자꾸만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시 다니라고 할까요?
아니면 참고 있을까요 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꺼죠?ㅠㅠㅠㅠ

 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좋은 말씀 기다리며
  이만 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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