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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집에 2개월 반짜리 남아 고양이를 들였어요.
근데 저와 15년을 함께 해 온 시츄에게 자꾸 시비를 걸지 뭐예요.
맞다이 뜨면 지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 봐요.
울 멍이는 순딩순딩해서 ㅠㅠ 자꾸 도망만 다니고 ㅠㅠ
냥이는 처음에는 앞발로 펀치 날리고 도망가다가
몇 번 혼나고 나서는 그냥 쫓아다니기만 해요. 스토커질..
멍이는 불편해하면서 다른 방으로 이동 이동 또 이동..
어떻게 하면 우리 똥냥이가 한참 누님이신 울 개를 존중하게.. 까진 바라지도 않고 걍 놔두기라도 할 수 있을까여 ㅠㅠ
동게님들의 조언이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