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말: 1) 정진우라는 사람이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기획주도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2011년에 보석으로 나왔는데, 올해 또 청와대 앞 세월호 추모행진을 주도한 혐의로 다시 구속됨.
2) 구속 중에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했고 포스터랑 공보물에 구속수감중이라고 표기해서 다 뿌렸고 후보 없이 선거운동을 시작함. 보석 기간 중에 구속된 거라서 나올 수 있을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함
3) 그런데 선거운동 첫날 석방이 갑자기 결정되어 버려서(당연히 포스터와 공보물은 다 나갔음) 선거 캠프가 당황
4) 옥중출마에서 갑자기 후보와 함께하는 선거운동으로 기획을 하룻밤만에 갈아야 했던 문제의 선거캠프가 영통역의 선거 현수막을 갈아버림. 내용은 위에 보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