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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얻고자 합니다. 특히 남자들의 조언
게시물ID : gomin_1706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헹헹
추천 : 1
조회수 : 96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5/24 15:51:18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아직 사회 초년생인 9급 공무원이고 다음달에 결혼 할 신부는 5년 차 일반 회사원입니다. 
저희는 결혼 전제하에 연애를 하던 중에 아이가 생겨 서둘러 결혼을 하기로 했고,
신부는 6천만원 정도 모아둔 돈이 있고, 제가 아직 모아둔 돈이 얼마없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는 저희집에 들어와서 3년정도 살면서 저희 부부는 돈을 모으고, 나중에 집사는데 보태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 준비를 하던 과정에서 저희 집과 처가댁과 의견 차이가 생겨 
어머니들끼리 사이가 좋지 않게 되었습니다.
신부와 처가댁은 신부가 모은 돈과 신부 앞으로 대출을 받아서 월세나 전세로라도 분가해서 살기를 바랍니다.

그치만 나가 살거면 연을 끊자는 저희집 식구들..

신부를 설득시켜서 들어가서 사는게 나을까요? 
부모님을 설득시켜서 나가서 사는게 나을까요?
설득을 어떤말로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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