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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06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qY
추천 : 0
조회수 : 770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5/25 10:05:44
어제 남자친구랑 제 방에서 자고 같이 일어났어요
눈뜨니 제 여동생이 언니~나 이제 정규직됬어!
라고카톡을 보내놨길래
축하하다해주고 오빠에게도
오빠 내동생 정규직됬대! 이랬어요
그러니 오빠가 돈은더준데? 돈은 올랐대? 그럼 이제 얼마번대? 이러는거에요
아니거기서 오 잘됬다! 라고 말해주길 바랐던 제가 이상했나요.
오빠가 저한테도 가끔이지만 200은 넘게 벌 수 있지~? 라고 묻고,
제가 곧 석사과정을 마치는데, 제가 얼른 돈벌었으면 좋겠다, 언제취직해?? 이렇게 묻고
가끔 돈돈돈 하는경향이 보이는것같아 짜증나고. 그래서 오늘 유독 저 말 한마디에 돌았나봅니다.
오빠게에 오빤 늘 뭐그렇게 돈돈돈이냐고 속물적인것같다고
얼마올랐는지 그 애가 어떻게 아냐고
정규직됬으니 축하하단말한번 하는게 그리어렵냐고 말했더니
뭐라한다며 뚱해서는 나갔네요
제가 이상할만큼 괜한곳에서 핀트가 나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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