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방금 비행기로 보내고 저는 집 도착했는데 눈물이 안 멎어요.... 8월 말에나 볼텐데 세달씩이나 어떻게 참아야할지도 모르겠고 남자친구 같이 있을때 못해줬던 것 만 생각나요.... 저는 진짜 나쁜년처럼 맨날 짜증만 내구 남친은 나밖에 모르고 저번에 같이 응급실갔을때 저 아픈거 보고 자기가 대신 아프고 싶다고 펑펑 울던 그런 앤데.... 진짜 다 후회되고 그냥 너무 슬퍼요 세달 뒤면 금방 보는건데 진짜 바보같죠?ㅠㅠㅠㅠㅠ어젯밤에 가기전에 남자친구가 제가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진짜 다 얘기해줬는데...계속 그 생각만 나고 왜 이러죠 그냥 눈물이 안 멎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