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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시위진압위해 군인들에게 비아그라 지급
게시물ID : humordata_806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자력쓰나미
추천 : 7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11 21:05:46
카다피, 시위진압 위해 성폭행 명령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군인들에게 비아그라를 지급하며 시위 여성들에 대한 성폭행을 명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BBC 등에 따르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루이스 모레노 오캄포(58) 수석 검사는 카다피가 성폭행을 ‘시위 진압 무기’로 적극 사용했고 이를 위해 군대에 비아그라와 같은 약물을 제공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위대를 효율적으로 진압하는 동시에 시위대 사이에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성폭행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모레노 오캄포 검사는 카다피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면 성폭행 혐의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레노 오캄포 검사는 “처음에는 성폭행이 카다피의 새로운 진압 방식이라는 것에 대해 의심했었다”면서 “하지만 곧 증거를 확보했다. 카다피가 시위대 진압 방법으로 사용한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매우 극악하며, 한도를 넘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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