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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데리고 온 폴드 고양이
게시물ID : animal_170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우보이
추천 : 14
조회수 : 1140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6/11/10 0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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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어머님이 키우시던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정신적으로 굉장히 피폐해져 있었어요.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다시 키울 용기도 나지 않고.... 
그러다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또 어쩌다가 고양이를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약간 어설픈 스코티시 폴드 남아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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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이처럼 꽤 작습니다. 
_DSC0003_005.JPG


사람을 무지 따르네요... 항상 사람 옆에 있고 사람 위에 올라가 있지 않으면 엄청 낑낑 댑니다. 


_DSC0009_007.JPG



점이 하나 있어서.. 이름은 '달수'로 지었습니다. 오달수..

_DSC0016_009.JPG


_DSC0021_010.JPG

어떻게 보면 뭔가 있어보이게 생겼고, 어떻게 보면 굉장히 촌스럽기도 하고..
IMG_3733.jpg

야옹 소리는 단 한번도 들은적이 없고 항상 끼야앙 낑낑 우아아앙 이런 소리를 냅니다. 고양이 맞나요 ㅜㅜ
IMG_3748.jpg


항상 옆에 있어달라는 요구사항이 많은 분이어..잘 때가 제일 이뻐 보입니다. 
저는 요즘, 달수선생님이라 부릅니다.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09 MB

강아지 같아요. 항상 쳐다보고.. 관심 가져달라 하고 
IMG_3768.jpg

단 한순가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IMG_3776.jpg


그런데 고양이는 몇개월 부터 목욕을 시켜줄 수 있나요. 이제 3개월째 되가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3개월이 됬지만 아직 밤톨만하고 만져보면 살이 그렇게 찌고 있는 것 같지가 않은데.. (뼈가 잡힘) 밥은 많이 주거든요. 자율배식. 정상인지 모르겠어요. 크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아닌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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