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에서 밀려쓰는 사람 꼭 있겠죠.

아무리 수능시험에서 정성과 생명을 다해서 보는 자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꼭 한명쯤은 밀려쓰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런 답안 작성 방식을 택하는 한 어떤 수를 쓰더라도 밀려쓰는 사람은 반드시 한명 이상은 꼭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런 답안 작성 방식을 택하는 수능시험주최측은 악한 자들이고 싸이코패스 미친자들 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군요!

수능 주최측은 수능시험점수 결과를 평가하도록 자료를 제시한다.

신은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은 것이다 

=수능 주최측은 밀려쓸 자들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그런 답안 장석 방식을 바꿀 능력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들은 주최측이 아니다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한 것이다 

=밀려쓸 학생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들은 수능 평가 자료를 제시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사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이세상의 악은 어디에 기인한 것인가? 

=밀려쓰는 학생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사도 있어서 공정한 평가 자료를 제시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밀려쓰는 학생은 어디에 기인한 것인가?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왜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밀려쓰는 학생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왜 그들을 수능 주최측, 평가자료 제시 자격자라고 불러야 하는가?

-에피쿠로스- 

=그루브티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