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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임
다큐멘터리 정보
Free to Play는 장편 다큐멘터리로 다른 국적의 프로게이머 세 명이 첫 번째 도타 2 International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백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겨루는 이야기입니다. 최근 e스포츠는 선수와 관객들이 급증하면서 오늘날 가장 훈련 폭이 넓은 스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백만 달러가 걸린 토너먼트는 게임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 놓았고, 최상위 실력을 보유한 선수들에게는 그야말로 대전환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Valve가 제작한 이 영상은 세계 최고 수준에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이 겪어내는 도전과 희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Dendi: 우크라이나 리비우에서 태어난 "Dendi" 선수는 할머니가 형에게 선물해 준 컴퓨터로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접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춤과 음악을 좋아했고 게임도 아주 빨리 익혀서 또래 친구들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피아노를 익힌 덕분에 손 감각이 남달랐던 Dendi 선수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지역 토너먼트의 유력 플레이어로 부상했습니다. Dendi 선수는 여러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도타를 접하면서 진정한 소질을 발견했음을 깨달았습니다.
- HYHY: 싱가포르 도타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HyHy" 베네딕트 림 선수의 이름은 익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1990년 싱가포르 생인 HyHy 선수는 2007년 Asian Cyber Games 대표로 출전하면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듬해, HyHy 선수는 Electronic Sports World Cup에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HyHy 선수의 활약은 도타2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HyHy 선수는 논란을 절대 비켜가지 않고 항상 솔직하게 의견을 드러내면서,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다재다능한 프로게이머로서 명성을 쌓았습니다.
- Fear: 서부 최고의 도타2 선수 중 하나로 등극한 "Fear" 클린턴 루미스 선수는 여러 역경을 헤치고 오늘의 위치에 섰습니다. Fear 선수는 항상 비주류였지만, 산전수전을 겪으며 체득한 경험과 탄탄한 기본 실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 미국 선수들이 종종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묻히던 상황을 극복했습니다. 1988년 오리건주 메드포드에서 태어난 Fear 선수는 성실성과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유럽과 중국을 거쳐 컴퓨터 게임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이 걸린 도타 2 International 무대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