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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 - 애도
게시물ID : music_170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만비공감
추천 : 2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1/26 17:21:58

오늘의 테마는 지난 20일 세상을 떠난 Meat Loaf를 추모하며 준비하였습니다.

 

그대는 나에게 소중한 의미였지

행복을 주던 사람

그랬던 그대가 지울 수 없는 것을

이렇게 남기고서

우후 내게서 멀어져 갔네

원래 그래야 하는 것처럼


마지막 순간에 날 보는 너의 눈빛

난 벌레가 되어버렸네

우후 뒤돌아 보지도 않네

원래 냉정한 사람이지만


날씨가 좋구나 너를 잊으러 가야지

하고 너를 추억하러 가는 길이 슬퍼


우후 이대로 잊을 수 없네

예예 연락을 건네보지만

우후 그만큼 더 멀어지네

원래 넌 그런 사람이지만


날씨가 좋구나 너를 잊으러 가야지

너를 잊으러 가는 이 길이 아직 슬퍼


아물어 내 상처 아물어 이젠

그 어떤 날도 기억나지 않게

시간은 내편이 아냐 그대도 내편은 아냐

추억만이 나를 고문하고 있네


아물어 내 상처 아물어 제발

더는 어떤 것도 기억나지 않게

아무리 눈 감아봐도 사라지지 않는 모습

작은 희망들이 나를 괴롭히네


아무런 말도 아무런 추억도

다 소용없어 이젠 돌이킬 수 없는 나

괴로워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고 싶네

 

 

언니네 이발관 - 애도

출처 https://youtu.be/XmxRRcJtl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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