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상대하는 여행사에서 일합니다.
퇴근하고 주말이나 휴일에 쉬고있으면, 갑자기 메신저나 전화로 '내일 당장 차량을 빌리고싶다', '내일 투어를 가고싶다....
아니...차량을 쓸거면 최소 5일 전에 말을 해주면 잘 해드리죠... 아니 근데 쉬는날에 갑자기 차량쓴다하면, 쉬는동안 입금학인해야하고 차량기사님은 언제 수배하고 그렇게 제 주말 시간만 버리죠..
더 짜증나는건, 새벽애 전화랑 메신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인천공항통해서 입국했으면 같은 시간대인데.... 하...
그리고 오늘 새벽 2시쯤엔 대뜸 메시지로 원래 차량쓰려던 곳에서 차량을 못빌리게 됬다. 차량좀 빌릴수 있나?'
이게 1주 전쯤에 제가 견적드렸더니 그 손님이 비싸다면서 자기는 더 저렴한데 구했으니 이용안한다 하고 안한다하셨거든여 ㅡ.ㅡ
지금도 계속 연락와요 하 .... 제가 견적드리고 돈받은 다른 손님들이 오늘 투어면 쉬는날에도 메신저,전화로 투어는 잘하는지 핸들링해드리는데.
이 분은 돈낸것도 아니고, 솔직히 제가 차 안빌려줘도 되지않나요 ㅡ.ㅡ
열폭해서 두서없이 쓴 글이네여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