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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람들이 듣기싫은소리하는거 다 참아야되는건가요?
게시물ID : gomin_1708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VlY
추천 : 1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6/07 13:00:53
공무원이고 신입이라 아직 적응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여자구요 아가씨라 남들의 입에 더오르락거리는건 어쩔수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제가 겉보기엔 살이그닥 없어보이는데 만져보면 속살이 좀많습니다
남자분들은 성희롱이 될 여지때문인지 저한테 그런소리 잘안하시는데
같은 여자분들이 유독 그러시네요ㅡㅡ
체질상 안쪄서 40키로 정도로 아주 마르신분이있는데
저 살찌는데 보태준거 단하나도없으면서
살빼!! 시집가야지~ 가끔씩 이러시고
다른 아주머니분들도 얼굴은 예쁜데 살만 빼면되겠다 이러면서 옆구리 쿡 찌르고 팔뚝 만지구요..
오늘은 갑자기 좀짜증나서 한분께 웃으면서 장난식으로
저 밥한번 사주신적없으면서 왜그러나 어이없다는 식으로 받아쳤습니다. 후회되면서도 속시원하네요
저는 그냥 아예 그분들께 그런 지적받고싶지가 않습니다 예쁘단 소리도 안들어도되니까 그냥 제 언급을 안했으면 좋겠는데
어떤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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