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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애슐리 영 맨유 이적으로 연봉 대박 꿈이룬다
게시물ID : soccer_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유는소젖
추천 : 1
조회수 : 13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6/12 13:00:39
[스포탈코리아] 라이벌끼리 자존심을 겨루니 결국 몸값이 뛰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영입에 근접한 애슐리 영(26, 애스턴 빌라)에게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A.영의 맨유 이적은 2010/2011시즌 종료와 함께 급물살을 탔다. 애스턴 빌라에서만 A.영은 188경기 37골 57도움으로 특급 이력서를 만들며 빅클럽의 기대치를 만족시켰다. 폴 스콜스(은퇴), 오언 하그리브스(계약 만료) 등이 빠지는 맨유로서는 A.영과 같은 젊은 피의 수혈이 절실한 상태다. 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되찾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시즌 종료와 함께 A.영의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서 현재 이적에 근접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영국 현지에서 맨유가 A.영의 마음을 잡기 위해 주급 13만 파운드(약 2억3천만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연봉 계약을 제시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화로 무려 119억원에 달하는 특급 조건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맨유가 초고액 연봉 조건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주급 13만 파운드 조건이 파격적인 이유는 팀 내 기존 선수들과의 연봉 비교로 쉽게 알 수 있다. 터줏대감 격인 리오 퍼디낸드(12만 파운드)와 네마냐 비디치(9만 파운드)보다 비싸다.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맨유 내에서도 ‘No.2’에 해당하는 고액 연봉이다. A.영의 연봉이 이렇게 치솟은 이유는 바로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의 영입 경쟁이 과열화된 탓이다. 프리미어리그 내 최고의 윙어로 손꼽히는 A.영을 잡기 위해 맨체스터의 두 클럽은 치열한 막후 경쟁을 벌여왔다. 맨시티의 물량 공세에 A.영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결국 맨유로 하여금 초고액 연봉 조건이란 카드를 꺼내게 몰아갔다. 현재 맨유와 A.영 양자간 조율된 계약기간은 5년으로 알려진다. 이 금액대로라면 A.영은 계약서에 사인하는 순간 무려 598억원이란 거액을 보장받는 셈이다. 애스턴 빌라에서 받고 있는 57억원의 연봉과 비교하면 ‘대박’이라고 해도 좋을 절호의 기회다. 한편, 영국 스포츠 전문 TV채널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애슐리 영의 영입작업을 마무리했으며 공식 발표만 남긴 상태다. 외신팀=고동흡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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