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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쓴글
게시물ID : religion_17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나의꿈
추천 : 0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14 04:20:55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면 모두 불못이다
 
많이 무섭다. 이 세상 모든 인간 개인개인의 행실을 기록하는 천사라니. 그냥 모두 고통받고 죽이고 싶은건가? 모두 죽이고 싶지만 자신을 절실히 믿는 소수의 사람들은 구제하기 위하여 좁은 문을 마련해둔건 아닐까. 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넓은문이 될수 없냐고 묻는건 무의미하겠지 어차피 죽이고 고통받게 하는게 진의였다면 (원죄)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들중 일부가 설사 선하지 못하더라도 인간에게 그런 동기부여없이 언제나 하나님이 시키는데로만 자신의 주권과 의지가없이 살았다면 그것은 인류의 진화에 득이었을까 독이었을까.

 하나님이 진정으로 인간이 진화하고 발전하길 원하신다면 가능했었을수도 있겠지만 성경에 하나님은 절대로 인간의 의식이 인간을 초월하길 바라지 않으신것 같다. 심지어 천사같이 되는것도 허락되지 않을것이다. 내가 하나님에게 받은 모든 고문에 가까웠던 징벌들이 인간의 분수를 지키지 않았던 것이기때문이라 볼수도 있을것 같다.  

사람이 태어나서 이땅위에 살아숨쉬고 살아가는 그 자체를 지옥갈 죄라 정한 존재에게 묻고싶다

 "당신은 정녕 죄가 없습니까?"  

욥기 25:4-6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하며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난 정말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을 사람자체로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신을 믿고싶다. 이루어질수 없는 헛된 소망일까. 그냥 어디 착하고 인정많은 신은 없는걸까....  결국 이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바라보는 인간으로 거듭나 떠날 기회가 오면 떠야한다. 이 지구는 지구인들에게 섬김받는 신들의 성품을 봤을땐 정녕 미래가 어두울듯하다.  

로마서 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하려 함이니라"  

원죄라는 병을 주고 구원이라는 약을 주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사랑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가슴으로 다가오지 않아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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