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 해태? 이런데서 만들어 파는 팥빙수 있잖아요.

뚜껑따서 우유 조금 넣고 녹인담에 하얀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냠냠 먹는거요.

동네 슈퍼에서 보통 아이스크림을 소비자권장가에 50% 할인해서 팔곤 하는데,

팥빙수는 할인 품목에서 제외되거나 아예 팔지를 않아요.

이게 도대체 어찌된 영문이죠? 동네 슈퍼 4군데를 돌아다녀 봤는데

전부 팔지 않거나 할인을 하지 않네요.

팥빙수 먹으면서 기분 좀 내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사먹겠어요.

이거 도대체 왜그런거죠? 우리 동네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