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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박근혜, 자존심에 기스 나다...
게시물ID : bestofbest_170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287
조회수 : 53218회
댓글수 : 2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7/22 21:37:48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7/15 11:36:44

새누리당 신임 당대표로 비박 김무성이 되었네요.
2016년까지는 김무성이 공천권을 휘두르며 새누리당을 이끌게 됩니다.

박근혜가 연설까지 했는데 친박은 사실상 몰락했죠.
박근혜 연설까지 했는데…김무성이 당대표 당선

대통령제란 가장 큰 목표가 국가통합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자기 당이라고 하더라도 그 당을 챙긴다는 모습을 웬간해선 보이질 않죠.

그럼에도 불구, 전당대회 가서 연설했다는 것은
그렇게 했다는 자체가 박근혜가 요즘 얼마나 다급한가를 보여주는 겁니다.

박근혜는 이명박 정부때 내내 야당 비슷한 이미지를 가져갔었지요.
아니, 똑같은 년놈들인데 특히 여론이 나빴던 일과 관련해서는 그랬다고요.
비박 김무성이도 이명박때 박근혜 했던 일을 비슷하게 할 겁니다.
박근혜로서는 달갑지 않은 일이죠.

그걸 피할려고 굳이 전당대회 가서 연설까지 한건데 결과가 신통치 않지요?

박근혜로서는 크게 체면을 구긴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박근혜가 엉뚱한 짓거리를 하네요.
朴대통령, 오늘 청문보고서 재요청.. 김명수 등 3인 모두 포함

불발한 청문보고서를 재요청을 하든 어찌하든 사실 박근혜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재요청을 했다는 것은 자존심 상했다는거지요.
동시엔 김무성이를 한번 떠보는겁니다.

이에 대한 김무성의 답변.
김무성 "이제 친박·비박 없다"

"채택이 불발된 장관 후보자들과 관련해선 현 지도부(종전 이완구 비대위 체제)의 판단에 맡기겠다"

상대가 열 받은게 분명하니까 일단 피해가는 겁니다.
열 받은 여자, 게다가 원래 살짝 미친 여자, 상대해서 뭐 합니까?


물론 이런 정치적 수작에서 국민은 없습니다.


저 문제 많은 장관 후보들에 대한 비난 여론에도
한쪽에선 청문보고서를 재요청하고, 또 한쪽에선 이전 판단에 맡긴다 그러고...

국민은 없죠.


레임덕까지는 아닌 것 같고요...
그러나 여태까지 여왕 코스프레 하면서 너무도 럭셔리하게 해왔던 터라
박근혜가 잘 적응할런지 모르겠네요.


아, 김무성이가 좋은 사람은 절때!! 아니죠.

마냥 권력만 좇는 악질중에 악질.

너무도 권력에 민감한 그 속성을 아니까 친박에서도 밉보여서 좇겨난거고
그러나 박근혜 패거리가 워낙 뻘짓거리만 해대니까 우연히 운때가 맞아 떨어진 것.

암튼 우리같은 서민과는 별 관계없는 놈입니다.





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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