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남자입니다.
저는 특이하게 물건이나 사람에게 정이 많아요.
다른 분들도 그러실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페북에서 임채무씨가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재산으로 놀이공원을 운영하시던데 그걸 보고 감사함도 느꼇지만 또 달마다 4천만원의 손해가 난다는 걸 보고 혹여나 임채무씨가 남을 도와주다가 자신이 곤경에 빠질지 걱정도 되고...
또 물건에도 정이 많다는게 여자친구가 꽃을 선물해주면 저도 고맙고 좋은데 꽃은 언젠가 시들잖아요.. 제가 관리를 못하긴 해도 여자친구가 준 선물이 시들어버리면 그게 또 너무 슬프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