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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개그가 너무 좋습니다.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235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막진홍
추천 : 0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12 17:28:57
여자 코끼리를 너무 사랑하는 남자 개미가 살았다. 
매일 프로포즈를 했지만 

코끼리는 

"우린 이루어질수 없어요. 그냥 친구로 지내요" 라고 말했다. 

상심한 남자개미는 며칠 두문불출 끙끙 앓다가 
드디어는 결심을 하고(?) 
꽃다발을 들고 코끼리를 찾아갔다. 


"결혼해 주세요. 오늘도 거절한다면 난 최후의 수단을 쓸 수 밖에 없소." 

여자코끼리는 여전히 콧방귀만 뀔뿐이었다. 
개미는 단호한 표정을 지은뒤... 

야자나무위로 열나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그위에서 폴짝 뛰어내렸다. 
코끼리의 엉덩이 위로... 

그리고는 자신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흔들기 시작했다. 
야자나무위에서 이꼴을 지켜보던 원숭이 

너무 웃긴 나머지 
야자 열매를 하나 따서 개미를 겨냥해 던졌다. 

허걱. 
잘못해서 코끼리의 머리에 맞아 버렸다. 

"아야~~!!!!" 

코끼리가 비명을 지르자 
개미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하는말. 









"괜찮아....처음엔 다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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