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최근 스타트업으로 유명한 맥주회사 A에서 (대기업 맥주 맛없다 우리가 젊은 문화다를 외치던..) 펍 서버로 일하던 직원이 다른 맥주회사인 B사로 양조사로 꿈을 찾아 이직하기로 함.
2. 이직일을 결정한게 A사에서 일한 지 11개월째. 어차피 이직 날짜는 한달이 남아서 기왕 하는거 1달 더 일하고 퇴직금 받고 퇴사하고 싶다고 말함 (회사 규칙은 30일 전 퇴사 통보, 대략 35일 전 퇴사 통보함)
3. 젊은 문화와 꼰대 타파를 외치던 A사는 자칭 연매출 90억인데 1년 채워 일하면 퇴직금 줘야하니 미리 나가달라고 함.. 맥주 덕후들 사이에서 헬게이트 오픈됨
그리하여 헬조센 인민을 위한 퇴직금 페일 에일 제작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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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더불어 A사와 친분 관계에 있던 이직 예정인 B사는 입사 3일 전 입사 취소를 통보함... 이건 현재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