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된 첫째딸에게 한가지 취미(?)가 있다면..
가지고 있는 폴리 컬렉션을 모종의 규칙에 따라 나열 하는 것이죠.
요렇게 말입니다 ㅋ
(줄지어 놓고 하나씩 세고 있는 첫째따님)
처음엔 그저 줄을 세우는가보다 했는데....
묘한 규칙성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음..........???? (부제: 타요따위)
으음......................???????????????????????
헐....................... (부제: 앰버의 탈을 쓴 스쿨비)
그리고 이젠 도무지 그 규칙을 범인의 머리로는 풀 수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덧붙여 그 규칙을 손수 사진 찍기 시작하셨....
..........?????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2.20 MB
본인이 찍은 사진을 직접 보여주는 따님 ㄷㄷㄷ
그리고 어제, 퇴근해보니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로이는 대체 왜 저기...
그리고 5분뒤......
무언의...시위 인걸까요......?ㄷㄷㄷ
아이들의 머리속엔 무엇이 들어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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