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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일야방성대곡 논설 중
게시물ID : history_17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루랄라울루
추천 : 2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15 20:30:12
김청음(金淸陰)처럼 통곡하며 문서를 찢지도 못했고, 정동계(鄭桐溪)처럼 배를 가르지도 못해 그저 살아남고자 했으니 그 무슨 면목으로 강경하신 황제 폐하를 뵈올 것이며 그 무슨 면목으로 2천만 동포와 얼굴을 맞댈 것인가.
 
김청음과 정동계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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