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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35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란녀자★
추천 : 1
조회수 : 149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6/12 21:08:23
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아는 여동생이야기인데요
한달전부터 남친이 생겼다네요. 그걸 이제 알았는데 그게 저도 아는분이였거든요.
평소에 둘이 참 잘 놀고, 근데 너무 편한 사이라 신경안썼는데...
하아.... 간단하게 말하면
남자 36살/백수/170/신동급의 살/솔직히못생김/성격은좋음가끔화나면남녀안가림
클럽이랑 술을 너무 좋아해서 정말 일주일 중 5일을 밤새 술마심
여자 21살/명문대생/168/날씬/C컵/뮬란삘/외동이라 외로움을 많이탐/주변에 잘 휩쓸림
여자는 지금 고민중입니다. 너무 잘해주고 편하고 친해서 고백하길래 일단 승낙했는데
좋아하는건 아니고....근데 이건아니라고 말하려니 남자분이 무서운겁니다.
화나면 진짜 무섭거든요. ㅠㅠ 게다가 말빨이 좋아서 여자는 자꾸 설득당하는 상황.
님들아 어때요? 요리보고 저리봐도 코 꿰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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