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터질 사건이었습니다. 이번 샘물교회 신자분들이 아니었더라도 말이죠.. 이번이 아니었음 다른 교회의 다른선교단을 상대로 조만간 한번은 터질사건이었죠.. 납치되신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번기회로 한국 기독교 사회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빕니다. 이슬람신전에서 찬송가를 부르질않나..-_-;; 저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지만..인하무인격의 한국 기독교 사회는 이번사건으로 자신들의 잘못된 신념과 믿음이 얼마나 많은 이들을 힘들게하고 괴롭게하는지 알게되길바랍니다. 많은 네티즌과 여론이 '거봐라~니들이 뿌린씨앗이다.' 식으로 나오고있지만 다들 속으로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다들 답답하니 이러는겁니다. 당신들의 잘못된 믿음으로 기독교식표현으로 정말 앞날이 창창하고 밝은 미래를꿈꾸는 '어린양'들이 희생당하게 생겼습니다. 결국 당신들의 잘못이고 당신들이 원인입니다. 모세의 십계 내용중 '야훼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라는건 본인들만 잘 지키시면 됩니다. 이슬람교의 신조가 '알라외에 다른신은 없다' 입니다. 저희 기독교인과 같은 신앙을 가지고있는 알라신의 신도들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다른신을 섬기는분들의 신전에서 찬송이라니요;; 봉사와 선교는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충분합니다. 우리나라의 독거노인분들과 소년소녀가장들 돕기도 모자른 일손입니다. 모두가 하느님의 자손이라 하지만.. 저는 한반도에서 태어난 한국인입니다. 다른나라사람이 전쟁으로 죽고 기아로 쓰러질지언정.. 제 옆에서 지쳐가고있는 제 동포 한사람에게 더 눈길이 가는건 어쩔수없습니다. 한국내 모든 선교단분들은..멀리보지마시고 주위먼저 둘러보시길바랍니다. 아무쪼록 23명의 모든 선교단 여러분의 무사귀환을 빕니다. 상황자체가 너무 안쓰럽고 눈물이나서 그냥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