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3남자입니다 내신은 20%대구요 원래는 인문계를 가서 선생님이 될려고 했는데 2달전쯤부터 미용사쪽에 관심이 생겨서 실업계 이미용과를 가서 미용학원도 다니고 해서 미용사가 되려고 하는데 엄마한테 말했더니 어제는 분명히 될거같이말했는데 오늘보니깐 실업계가지말고 인문계다니면서 학원을다녀서 미용사를하라내요 하지말라이거자나여 그래서 오늘다시물어봤더니 아빠가 실업계가려면 집나가라네요 그리고 제가가려는데는 내신커트라인도 높고 내년에 특성화고등학교로 바뀌는 시설존내좋은 실업계인데... 미용사는 직업도아닌가요 아들의 장래희망을 존중안해주시는 아빠의 생각을 어떻게바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