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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입니다. 한밤중인데 뜨끈 뜨근 열이 나고
게시물ID : sisa_106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일홍
추천 : 0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12 23:58:40

가정상비약을 약국 외에서도 팔게 해달라는 국민의 간절한 요구사항을 왜곡하지 않았으면 한다.

시게에서 가정상비약 문제를 삼성과 연관짓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

보건복지부는 공공기관이나 제한된 장소에서 약사의 관리 하에 가정상비약 판매, 심야응급약국 같은 실효성 없는 정책 등으로 국민의 요구를 회피하려 하지말고 해열제, 소화제, 지사제, 드링크류 등과 같은 서너 가지 정도의 가정상비약은 장소의 제약이나 약사의 관리 없이도 약국 외에서 자유롭게 판매가 가능토록 허용 해야 한다. 

이와 관련, 가정상비약 시민연대는 15,000여종에 달하는 일반의약품은 오.남용의 우려가 있으므로 약국 외 판매를 반대하며, 특히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 등 900여개의 특수장소에서 약사 없이 구급약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특히 의약품 오.남용 방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약국 외 판매 의약품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가정상비약 시민연대(서울)는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할 의약품 재분류 작업과 판매장소, 수량, 구입허가연령, 광고규제, 복약지침 등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제반사항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논의를 위해서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제약사, 의․약사 단체, 공익대표 등이 참가하는 (가칭)“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보건복지부에 설립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는 바, 이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

이같은 우리들의 제언이 받아들여진다면 △안정성이 입증된 가정상비약을 주말이나 심야, 구정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도 쉽게 구입할 수 있어 국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되고, △가격경쟁에 의한 약값 인하로 가계부담의 감소와 함께 △서비스 증대 등의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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