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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회주의자가 된 이유
게시물ID : phil_17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수는악마다
추천 : 0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1/10 22:53:06


난 연애를 해본적이 없다

어릴때부터 벌레보듯 경멸당하고...

외모도 못났고

능력도 운이다.

죽어라고 노력해도 성적은 바닥으로 꽂았고

난 계속 맞았다.

성격도 개같고.

그런 외모와 성격, 재력이나 외눈박이 병신들이 합의하에 쥐어주는 사회적 지위같은 부당한 룰에 맞춰 노력하고 싶지 않다.


사실 이건 민주주의. 갖잔고 세뇌에 취약한 왜곡된 눈깔의 구성원들이 '주인' 이 되어 판단하는 사회.

그리고. 무한경쟁의 자본주의. 승자독식에 다수가 선호하는 자들만 살아남는 잔인한 구조.

가 합쳐져 나타나는 일이다. 민주주의, 자본주의를 채택한 나라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모두가 비슷한 양상이다.

누구나 상위 20% 를 선호하기 때문에, 특히 감성에 더 잘 휘둘리는 여자들에 의해서 80% 의 남자는 연애기회가 적어진다.


사회를 전복하고 사람답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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