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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IS 시즌 13 종료. 토니 디노조.. 떠나다.. 젠장
게시물ID : mid_17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wBoy.BK
추천 : 13
조회수 : 7499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6/05/19 02:39:57
써글.. 시즌2부터 매주 빠지지 않고 보던 NCIS에서 중추적인 역활을 하던 토니가 떠난답니다.

ㅠ.ㅠ 젠장...

사실 지바가 빠지고 엘리 비숍이 들어온 뒤로 재미가 급감한듯...

시즌 1~2에서 여주였던 케이트의 경우 나름 경력이 있던 엘리트 에이전트였었죠. 토니와 썸보다는 장난꾸러기 토니와 그걸 잘 받아주는 여자 형제처럼 극의 재미를 이끌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3부터 시즌10까지 출현한 지바 다비드는 이스라엘 모사드 출신으로 나오죠. 이때가 아마도 NCIS의 황금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당할땐 당하더라도 복수하는 지바와 당하면서도 꾸준히 장난을 하는 토니와의 썸... 그리고 그 속에서 감초 역활을 제대로 해주던 맥기.... 

그러나 그녀는 시즌10을 끝으로 떠나버렸죠.

시즌 11부터 등장하는 엘리 비숍... ㅠ.ㅠ 정말... 왜 데려다 놨는지 모르겠다는... 꽤다놓은 보리자루같은 존재에 연기력이나 뭐 존재감도 거의 없는...

아.. 그래도 토니와 맥기의 활약으로 꾸준히 보고 있었는데... 토니가 빠지다니.. 젠장...

사실 저는 비숍보다는 간간히 등장하던 해안경비대의 애비게일 보린이 딱이라 그녀가 팀에 함류하기를 기도했으나.. ㅠ.ㅠ 왠 듣보잡... 더군다나 유부녀 캘릭;;;; 

사실 능구렁이에 장난꾸러기 캘릭터인 토니와 그에게 단련된(?) 맥기 사이에서 엘리 비숍이 설 자리는 별루 없었던거 같습니다. 시즌 11,12,13 내내... 그녀는 자기 자리를 못잡더라구요. (물론 작가들이 못잡아 준거지만... 잡기가 애매해요..)

보린이 들어 왔으면 발란스도 딱 맞고... 좋았을텐데...

여하튼 시즌 13에서 지바도 죽고 갑자기(뜬금없이) 등장하는 지바와 토니 사이의 딸.... 토니는 딸을 데리고 유럽으로... 아니 파리로... 아~ 이스라엘을 먼저 가던가? 여하튼.. 떠납니다. 젠장...

시즌 14...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가 궁금해 지네요.

깁스옹 혼자로 커버가 될지..? 맥기가 토니의 빈자리를 메꿀지..? 엘리.. 비....숍은 뭐.. 깍아묵지만 않아도 본전이니;;;

토니 후임으로 누가 오는지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ㅠ.ㅠ 

여하튼... 아쉬움이 너무도 많은 시즌13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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