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선입견이라는게 정말..쩝; 뭐 과거에 어떠한 일이 있었든 큰 실수나 잘못은 없는건데 그걸로 이렇다느니 저렇다느니.. 앞으로 하지않고 좋은모습 많이 보여주면 되는건데~
과거는 과거일뿐 과거를가지고 타인의 현재를,앞으로의 미래를 판단하는건 좀 섣부르지않나요? 큰 잘못을 저지른것도 아니구.. 다만 뮤지컬쪽으로 빠졌다던가 잘잘한 일들을 가지고 사람이 사람을 판단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ㅠ ㅠ
어찌되었든 오늘 전 옥주현의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사람이라도 감동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성공한 공연이 아닐까요 자신이 감동을 받지않았다고 '저 가수 못하네..좀 부족한걸'이 아니고 다른사람들은 감동을 받았을까 어떤환경속에서 자라왔으면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감동을 받을 수 있을까~ 전 김연우씨 공연보면서 전혀 감동이나 소름, 이러한부분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감동받는모습을 보면서 아..이런느낌의 노래도 좋아하는사람이 있는구나!! 내가 별로 좋게듣지않았다고 해서 모두가 싫은건 아니구나.. 이런생각을 했었습니다.
사람은 사람마다 다 틀리고 각자의 살아온 인생도 틀리고 좋아하는것,취향 하나하나 다 틀리잖아요! 전 옥주현씨 무대에 100% 만족합니다~~
과거에 연연하지않고 단 한명의 시청자라도 감동받은 사람이 있다면 , 아니 이런 감동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자체를 까는것은 ..그런 글을 볼때마다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