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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묵은 라멘 전체적 느낌은
게시물ID : freeboard_1711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목소리의상태
추천 : 0
조회수 : 12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2/04 22:17:35
일단 묵으면서 느낀건 아래 글에 썼으니 간단하게 간추리자면,

보통 탄탄멘은 매운 맛에 방점이 찍힌 경우가 많은데 여긴 굉장히 진하게 느껴지는 돼지육수와 구수한 느낌이 강하더군요.
매운 탄탄멘 메뉴가 따로 있어서 매운맛이 강하지는 않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방향성이 예상과 달라서 재밌었습니다.
진한 돼지육수냄새, 파냄새, 참깨냄새 때문에 취향이 갈리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입맛을 돋구는 느낌이라 좋았네요.
국물 양은 주위 라멘집들에 비해 다소 적게 나오는 듯.
이건 그릇 크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은데, 그래도 밥 한공기 말아먹기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계란 반숙이 정말 부드러워서 꿀떡 넘어가는 느낌!
가라아게는 바싹 튀긴 겉이 싫지 않다면 맛있게 느낄듯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메뉴판 젤 처음이 시오라멘 쇼유라멘 미소라멘 순이던데 맑은 국물 라멘은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매운 메뉴와 돈까스도 궁금합니다. 
원래 맞은편 라멘집 가려다 문 닫아서 가까운 집으로 온건데 기대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맥주가 카스 하이트만 있는건 진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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