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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사기인가요? 너무 힘이 듭니다..도아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65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보고
추천 : 2
조회수 : 512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06/13 02:38:42
저는 31세인 남자구요.7개월 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와우에서 만났구요. 3개월을 겜상에서 가까워지고 통화도 하게되었구요.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상에서 여자를 만나지 말라는 친구들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31살인 제입장에서 결혼의 압박감과 새출발을 위해서 남의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눈에 어떤 뿌연것이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콩각지가 아직까지 너무나 두꺼워서 겠지요. 한마디로 여자친구는 츤데레? 성격이 좀 많이 있었습니다. 완전 비형여자였구요. 관심 안주는것 같으면서도 멀리서 챙겨주고 항상 결혼 이야기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주하게 되더군요. 성관계도 주마다 꼬박 하게 되었고 항상 피임은 안했습니다. 여친도 동의하였구요(첫만남에 관계를 하였지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모습에 더더욱 믿게 되더군요. 만나고 2달 되던때에 저는 다시 취직을 하게 되어 돈이 여유가 생기는 즈음에 여자친구가 돈요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백수인 여자친구에게 일주일에 5만원을 주는건 별로 크지않타고 생각했지만. 점점 요구를 더 하더군요...자신의 어머니가 모피코트를 사셨는데 모자르다며 30만원을 요구하고 동생이 아프리카에 자원봉사를 갔는데 생활비 20만원좀 보태달라고 커플링은 필요없으니 그러라고 얼굴표정 하나도 안바뀌고 말하는모습에 점점 저는 힘이 들었고 실망을 하게 되고. 게임상에서나 만나서나 여자친구는 자신이 밑에서 자신이 꿀리고 들어가게끔 절대 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자주 싸웠구요. 여친이 항상 하는말... 니돈은 내돈이고 내돈은 내돈이다...징징대지마라. 돈을줘도 고맙다는 말을 들어본적도 없고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는 여자친구에게 점점 저는 맘으로 부정을 했지만 계속 지속될수록 죽고싶을 정도로 힘이들었습니다. 이제껏 여자친구가 사준건 순대국한그릇...후...그런데 만나면 돈을 아끼려 하는 모습. 명품이나 큰것을 절대 원하지 않는 모습에 혼자 위안삼고 만나고 또 후회하고...반복하던중에 최근에 와우 겜상에서 저를 무시하는 말을 거침없이 하는 그를 보곤 해어지자 했구요. 근데 그런행동은 자주 그랬습니다. 길드원들이나 지인들이 다 알정도로 와우상에서는 자신이 최고인 여자였구요... 제돈으로 와우만 하는 사람이 무시를하니 참을수 없었습니다... 목요일에 해어지자 했는데 토요일에 문자한통이 왔습니다. 여자친구는 핸드폰요금도 내질 않아서 정지되었는데 문자가와서 보니 임신초음파 사진과 듣기 힘들정도의 험한말을 적고 애기는 낙태했으니 잘지내라...의 문자한통...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아! 사람이 정신적으로 밑바닥을 기면 죽는다는 생각을 하게되는구나 라는 나쁜생각도 들었구요...지웠다는 말을 절대 밎지 못했습니다... 아니...안했습니다. 그래도 사랑했던 여자이기에 너무나 힘들었구나 란 생각이 들어서 다시 만자는 식으로 죽어라 매달렸고. 해어지고 애기가 바로생긴걸 알고 지웠다는걸 믿지 못하였기에 진실을 알고싶었던 맘이 더컷습니다. 묻고싶습니다. 성관계를 하고 2주가 넘지 않았는데 알수가있나요? 요즘은 친구랑 같이 가도 낙태해주나요? 여친나이(30세)...모든게 거짓이라면... 아니면 진실이라면... 여러분은 어찌 행동하시겠나요...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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