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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남친이랑 둘이 있을 때 야한 생각이 안 들 수 있는 방법 없나요?
게시물ID : gomin_1711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NnZ
추천 : 5
조회수 : 526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6/23 20:34:39
27세 여자입니다. 저의 엄청난 성욕 때문에 고민입니다. 나이상 그럴 수 있다고 해도 너무 지나친 것 같아요. 남친을 보고 있으면 하나의 생각 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안 납니다. 계속 야한 생각을 하게 되고 영상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영상에 있는 것대로 남친에게 보고 싶어요.
건전하지 못한 생각인 것은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래서 남친에게 직접 해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혼자 해결해보려고 했지만 전혀
즐겁지도 않고. 특히 둘이 같이 있을 때가 힘들어요. 남친의 어깨에 기대어 있으면 진짜 남친의 거기를 만지고 싶고 키스하고 싶고 자고 싶어서
미칠 것 같은데 카페에서 그럴 수는 없잖아요. 남친은 제 속도 모르고 제 머리 쓰담쓰담해주는데 정말 돌아버릴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소곤소곤 이야기
해서 자취방이나 모텔에서 해결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남친도 체력이 있잖아요. 남친의 체력도 고려하지 않고 제가 원하는 대로 했으면
아마 남친은 지금쯤이면 병원에 입원했을 거에요.
 
하........ 남친 목소리만 들어도 야릇해요. 저는 정말 미친 ㄴ인 것 같아요. 좋을 때다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습니다. 오늘
반차내고 집에서 쉬고 있어요. 성욕 때문에 핑계로 반차내고 집에서 쉴 정도면 말 다했죠. 휴...... 구제불능인 것 같습니다. 남친에게는 제가 오늘
반차를 낸 것은 비밀로 했어요.
 
저 정말 제 정신 아닌 것 같죠? ㅠㅠ 정신과 상담이나 호르몬 주사 같은 거 맞아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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