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친구형님들, 제가 드디어 전조가 뭔지 알아냈습니다~

[사랑이 떠나'가'네]  이부분에서 [사랑이 떠] 까지는 음이 전혀 없다가 '가'  부분부터 

음이 확 높아지고 그에 맞춰서 악기로 연주가 시작되잖아여 , 이게 겁나 어려운거라네요.

옥주현씨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사실 저도 처음에 옥주현씨 들어왔을 때 탐탁찮게 생각했습니다.

재범이형과 연우신 빠지고 난 뒤로 들어온 아이돌 출신 가수라서, 

나피디가 기존가수 뒤엎고 아이돌판 나가수로 바뀐다는 말을 들어서 더욱 반감가졌습니다.

1차 경연 때 노래순서를 6,7번째로 룰이 변경된 것도, 1차경연 편집논란 부분도 

옥주현씨를 밀어주기 위해서인것처럼 보였습니다. 

근데 오늘 노래 들으면서 다른가수들과 똑같이 옥주현씨에 대한 편견없이 노래 듣기로 하려구여.

사실 개인적으로 1차 때는 옥주현씨 노래 왜 1위했는지 의아했는데, 2차 땐 왜 5위 했는지 의문...

글들 보니까 뮤지컬 보는거 같았다면서 까는분들 있던데, 예전 정현이누나 노래도 뮤지컬 같았다는 

평을 들었지만 다들 좋았다는 글이 다수였는데,

옥주현씨 노래는 뮤지컬감상 잘했다느니 하며 비꼬는거 보면 진짜 짜증 확 오던데.

노래잘하고 보여줄거 잘 보여줘서 시청자 기분좋게 해줬으면 됐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가수 한편도 안빠지고 지금까지 쭉 다 봐서 하는말인데..

김피디는 재도전허용과 편집 때문에 망했다면,
나피디는 프로그램 자체를 망가뜨리고 있어서 망해가는 느낌.

그 좋은 가수들 데리고 상승세였던 프로그램이 하락곡선을 그리는 건 뭔가 문제가 있는거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