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술게 글들 보고 , 기분정화했는데 다시 슬퍼진 1인입니다.
저는 정직하고 빠르고 친절해야하는 직업군에 있어요. 여느 직업이나 그렇겠지만 저희두요 ..
오자마자 있었던 일을 잊어보려 정리하고, 컴퓨터를 해도
잠깐 즐겁다가도 이내 슬퍼졌어요 나의 병신 같은 행동거지에.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순간적으로 ..선배님의 '이것은?' 에 대한 답을 드리려다보니
아 - 그랬었지 . 그랬던거 같다.싶어 '이것입니다'라고 했는데 사실은 확인이 안된 거짓말., 그래서 걸린거죠 빼지도 못하는.
제가 너무 미워요. 일도 못하면서 이번엔 거짓말까지 .. 왜그랬을까요 나도 나를 모르겠다
거짓말이라면 치를 떠는, 많이 데여봤던 주제에. 일에서 거짓말을 하다니 왜그랬니.
미친건가
사소하다면 사소하고 크다면 아주 큰. 기본적인 것에서 이렇게................
저왜이렇게 정신을 못차릴까요
부끄럽고, 마음이 쓰리고
밥을 먹을 가치도, 울 가치도 요즘엔 못느껴요
그래서 .. 퇴근하면 혼자 또 1달차 ..2달차때처럼 엘리베이터에서 울고
긍정적이어지고 싶어요.
힘들다...........앞이 안보인다
술게분들 저좀 혼내주세요.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