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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나 (Herina) “1010”
게시물ID : music_171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쓰B
추천 : 2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03/22 09:44:53

헤리나6.jpg

 

https://www.youtube.com/watch?v=DgW-0pX-z2A

헤리나 (Herina) – 1010

 

빠르게 사라지는 가로등

내 눈에 담고 바라본 밤에는

마치 작은 달이 떠있어

너무 아름다운 날이야

어젯밤을 눈에 담아왔어

오늘 하루도 기대가 되고 있어

시간이 지난밤의 잔상들을 다

하루의 시작은 한숨으로

가장한 차가운 입김

따듯함을 챙기고 길을 나서고

도착한 여기는 버스 앞이야

이제 출발할 순간

자리에 푹 앉아

창 밖을 바라보고

가만히 있는걸

(참 좋아해) 낮의 풍경과

따듯한 기분 가끔은

허공을 보며 멍 때리는 순간들

밤의 풍경과 차가운 기분

지나가는 가로등의

빛들을 눈에 담을게

집 가는 길이야

지나간 빛들은 이미

나의 눈에 가득 담아왔어

시작부터 전부

낮의 풍경과 따듯한 기분

가끔은 허공을 보며

멍 때리는 순간들

밤의 풍경과 차가운 기분

지나가는 가로등의

빛들을 눈에 담을게

난 오늘 하루도

내일 불빛을 기대할거야

자기 전 밤을 떠올리고

다음날(눈을 뜰 거야) 낮의 풍경과

따듯한 기분

가끔은 허공을 보며

멍 때리는 순간들

밤의 풍경과 차가운 기분

지나가는 가로등의

빛들을 눈에 담을게

빠르게 사라지는 가로등

내 눈에 담고 바라본 밤에는

마치 작은 달이 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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