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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엄마 둘이 델고온 애들 세명이서 정말 "지랄염병"을 하면서 뛰다니다가
주의주는 옆에 아저씨 (약40대로 추정)하고 애들 엄마들 하고 배틀 붙었네요
아저씨가 뭔데 우리애 기죽여요?
-공공장소에서 애들 이렇게 뛰다니면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지 않습니까..
애들이 좀 뛸수도 있지 그거가지고 애를 울려요? (애들한테 조용히 해라 한마디 했는데 애들이 울고 불고 난리더군요)
-애들이 뛰면 부모된 입장으로 조용히 시켜야지 그걸 놔두면 안되지 않습니까?
당신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아줌마 둘이서 이때부터 반말 작렬)
-야이 C8년들아 니들 꼴통이 그모냥이니 애새퀴들이 이따위지, 고운말로 대해주니 이 C8년들이 호의로 말해주면 JOT으로 보이냐?
(여기서 깜짝 놀랐네요,..아저씨 갑자기 욕하는데.)
-이 썅*들아 당장 애쌔퀴들 데리고 안나가면 죽여버린다..ㄷㄷㄷ
옆테이블에서 그러는데 무서웠어유.
정말 저렇게 개념없는 엄마둘이하고 무서운 아저씨..(좋게 말할때는 신사같았는데 욕이 정말 찰지게 나오더군유,)
욕듣고 아줌마들 애들델고 총총 나가고, 아저씨가 옆에분들에게 사과하는데 속마음로는 고맙네요.
출처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1569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