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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여자
게시물ID :
humorstory_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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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영
추천 :
11
조회수 :
111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9/09/11 11:48:05
청춘 남녀가 만나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
다음날 아침, 지방별로 여자들의 반응이 다르다는데….
먼저 서울 여자. "자기, 나 어땠어?"
충청도 여자. "몰라유, 책임져유."
경상도 여자. "지는 이제 당신 꺼라예."
그럼 전라도 여자는?
일단 신발 한짝을 탁탁 털고 일어서며 말한다.
"앞장서! 느그집 워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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