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도 힘들었나보네 너란놈은..
술을 마셔도 잠이 안오네..
왜 노력했는데 왜 이러는걸까..
오늘부터 면허도 정지네..
뭐 잘났다고 뭘 해보겠다고 전세금 빼서 잘 알지도 못하는 놈한테 천만원을 줬을까..
아 뭐냐 넌..
아 진짜.. 개 싫다.. 다 싫다..
나누면 복이온다매..
나눴잖아 복좀 줘 씨부럴 신 새끼야..
뭘 잘해보겠다고 공사따야한다고 과속하다 면허 정지까자됐냐..
참 간만에 마셔보는 맥주네..
한캔도 다 안마셨는데 취기는 올라오고 짜증은 배가 되는구나..
나란놈아 인간을 믿지마라..
머리털 난 새끼는 믿지마라 제발..
왜 천만원을 줬을까..
왜 난 이리 힘들까..
왜.. 점점 더 살기가 싫어지게 되는거냐..
오늘도 날 샜다 제발 자자..
미안하다 나란놈아.. 너무 힘들다..